2026년 실업급여 신청 후기 (1차 교육은 센터 방문 필수)

2026. 3. 20. 21:57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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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근무하던 곳의 계약만료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게 됐다

 

실업급여 받는 게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이라,

제일 궁금했던 건 수급기간이었다

 

마지막 회사는 1년 남짓 다녔고

이전 회사들은 여러 군데를 다녔기에

다 인정받을 거라곤 크게 기대 안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전 회사도 다 포함됐다

생각보다 수급기간이 길어서 놀랐다

 

그리고 이직확인서도 말이 다 달라서 헷갈렸는데,

나는 마지막 회사 것만 제출했다

 

마지막으로 일했던 회사에서

퇴사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라면 마지막 회사에서만 이직확인서 받으면 된다

(난 그것도 모르고 전전 회사에 연락했는데,

다행히 회사가 전화를 안 받았다)

 

마지막 회사에서 일했던 기간이 짧아 실업급여 신청 조건이 안 되는 경우만

전전 회사 이직확인서가 필요한 것 같다

(기간 합산 위해서)

 

 

실업급여 신청절차

퇴사하기 전에 미리 담당자에게

실업급여 신청 예정이라 말한 후 이직확인서를 부탁했다

 

퇴사하자마자 워크넷 구직신청하고,

고용24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들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발급해 줄 때까지

며칠 기다렸다

 

 

이직확인서 접수됐다는 카톡을 받자마자

관할 고용센터로 바로 갔다

 

위에 카톡에 써져있듯이

원래는 이직확인서가 처리돼야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다

 

근데 나는 성격이 급해서 일단 신청 먼저 했다

신청한 날로부터 2주 뒤에 첫 구직급여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돈이 급한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게 낫다

 

처음 신청한 날에 수급자 재취업지원 설문지를 받았다

2주 뒤 1차 교육에 이 설문지를 제출해야 해서

잘 가지고 왔다

 

 

2주 뒤 1차 교육날 신분증, 통장, 설문지를 챙겨

센터로 다시 방문했다

 

1차는 온라인 교육이 안 된다

고용센터에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

 

집체교육을 들으면 취업드림 수첩과

실업급여 관련 여러 장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자세히 설명해 준다

 

 

위에 표에 써져있듯 1차, 4차, 8차는 방문 필수

1차를 온라인으로 했다는 사람이 있던데,

지역마다 다른 건지 아니면 법이 바뀐 건지 잘 모르겠다

 

1차 교육에 참석하니

다음날 오전 중으로 구직급여가 입금됐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면서 느낀 건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라는 거다

 

교육받으러 갔는데 강의실에 사람이 꽉 찼다

신청일 기준으로 2주 뒤기 때문에 교육을 매일 진행할 텐데,

그만큼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이런 혜택도 계속 유지가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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