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승인 후기

2020. 6. 7. 13:30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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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 '나도 빨리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쓰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첫 포스팅을 한 3월부터 지금까지 번번이 콘텐츠 부족으로 심사에서 탈락했었다. 

 

 

 그래서 어제저녁에 이 메일을 받고 너무 기뻤다. 승인이 나기까지 3달 정도가 걸렸고, 그동안 쓴 글이 60개가 넘었다.

 승인을 받으려면 이런저런 조건들이 있다고 하는데, 기준도 모호할뿐더러 나는 그런 거 따지면서 포스팅하기 너무 피곤했다. 솔직히 기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거절 메일을 받자마자 계속 재신청을 했다. 그러다 보니 됐다.

 

 내가 쓴 글 중에는 500자를 못 채운 것도 많고, 매일 하나씩 올리지도 않았다. 그냥 생각날 때마다 올렸다. 블로그 스킨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것만 사용했다. 중간에 바꾸지도 않았다. 그래도 3달 동안 꾸준히는 했던 것 같다. 규칙적이지는 않아도 꾸준히 하면 되는 것 같다.

 

 사실 후기 쓰고 싶어서 승인이 너무 받고 싶었다. 아무튼 이제 후기 썼으니 아주 만족스럽다. 블로그 개설 이후로 가장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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