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도전은 없다.
초반에는 늘 재밌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즐겁다. 그런데 그 즐거움이 오래가지 못한다. 한마디로 뒷심이 부족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이런 성격을 장점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였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 즉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뒷심이 부족해도 괜찮다. 도중에 그만둬도 괜찮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내가 되어 있기만 하면 된다. 일단 시도하는 것.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실패한 도전은 없다. 어제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오늘의 나만 있을 뿐이다.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