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힘
세상에 사람의 믿음만큼 강력한 것이 있을까? 인간은 참 신기한 존재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없고,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믿음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종교의 힘이 큰 것도 사람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수만 명의 사람이 강하게 믿는 존재, 그 자체가 신이 아닐까. 인간의 믿음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걸 어떻게 해', '나는 못해' 등등. 이러한 틀을 언제, 누가 먼저 깨느냐가 진정한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한계를 벗어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기만 다를 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야 하는 일이기도 하..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