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케이카(K Car) 중고차 구매 후기 _ 차량 금액 외에 들어가는 비용들
꺄삐
2025. 1. 1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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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중고차를 샀다.
1년이 거의 다 지난 지금에야 후기를 쓴다.
나는 솔직히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것저것 따지는 성격도 아니다.
여러 중고차 사이트 중 케이카를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케이카는 가격 흥정 없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차량가 그대로 구매하게 된다.
차량가 외에 드는 추가 비용도
홈페이지에 뜨는 예상 구매 비용과 거의 똑같아서
예산 짤 때 참고하면 된다.
중고 아반떼를 사서 차량가는 480만 원이었다.
위의 사진은 차량가를 제외한 기타 비용들이다.
관리비용은 케이카가 직영이다 보니
차가 팔리기 전까지 관리한 비용들이 청구된 거라고
알고 있다.
KW6은 차량 구매 후 6개월 동안 차에 문제가 생길 시
케이카에서 보증을 해준다길래 가입했다.
필수는 아니다. (기간은 선택이다.)
나는 운전을 잘 못해서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신청했다.
기타 배송비로 표시된다.
참고로 중고차는 현금으로 사는 게 좋다고 해서
나는 현금으로 샀다.
차를 받자마자 당일에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차량 검사를 한번 받았다.
중고로 샀다고 말하면서 검사를 부탁했는데
정비소 아저씨께서 차량 금액을 듣더니
잘 샀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안타깝게 그 뒤로 거의 타지를 않아서
성능이 좋은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6개월 보증도 써먹을 일이 없어서
괜히 들었나 싶다.
(차를 타야 고장이 나든지 할 텐데
나는 거의 세워만 뒀다.)
아무튼 벌써 보험 갱신할 때가 거의 다 돼서
이제부터라도 자주 타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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